본문 바로가기
여행

캐리비안베이 플랜잇 이용기(feat. 성수기 주말)

by 겉바속촉ESFJ 2022. 7. 14.
728x90

7월 10일에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1은 7월 4일 ~ 7월 22일까지입니다. 붐빈다고 해서 플랜잇(프리패스)을 구입해서 갔습니다. 성수기에는 메가 스톰 대기시간 3시간 소요된다고 들어서 그냥 오픈런 안 하고 여유롭게 출발했습니다. 

 

 

 

 여름엔 캐비지 

캐리비안베이 파도풀 전경, 사람이 많음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 전경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1 꿀팁

  • 실내락커가 확실히 덜 붐빔
  • 실내 들어갈때 마스크 써야 함. 방수팩에 넣어서 들고 다니면 편함. 실외에서 돌아다닐 때는 필요 없음
    오픈런 아닌 이상 메가 스톰은 3시간~ 소요됨
  • 다른 놀이기구는 2시간~
  • 오픈런하시면 메가 스톰부터 가세요
  • 플랜잇(5만 원) 사면 세 가지 놀이기구 1회씩 큐패스(프리패스) 가능. (예약방법은 게시글 하단에 링크)
  • 날이 뜨거우니까 선크림 필수
  • 캐비 끝나고 에버랜드 입장 가능(이용권에 따라)
  • 에버랜드 가실 거면 캐비 늦게 들어가셔서 해 질 때쯤 6~7시쯤 에버랜드 들어가기(너무 더움)
    카카오 내비 발레 주차 이용하면 편함 (예약 방법은 게시글 하단에 링크)
  • 에버랜드 무료입장은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성수기, 극성수기)에만 가능합니다.
  • 실외 어트렉션은 골드시즌2 (하이 시즌)까지 개방하고 그 이후에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8월 28일까지 운영 후 순차적으로 운영 마감) (22년 9월 현재, 실외 어트랙션은 메가 스톰과 파도풀만 운영하고 있으며 9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마감합니다. 그러므로 준성수기, 성수기에 가셔야 모든 어트렉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아쿠아슈즈
  • 래시가드, 수영복
  • 모자
  • 방수팩
  • 수건
  • 로션
  • 선크림
  • 마스크(실내 들어갈 때 필요함, 하지만 별로 신경 쓰는 분위기는 아님)

캐리비안베이 실내락커 키 사진
11시 도착 실내락카

 

락카는 실내 락카 이용했습니다. 예전엔 야외 락카로 갔었는데 성수기라 확실히 사람이 많아서 실내 락카가 덜 붐빈다는 게시글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실내 락카 쪽이 확실히 쾌적합니다. 이용료는 4,000원입니다. 동선 상 입장 후 바로 옆 건물 4층이므로 루트 짜기에도 합리적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메가 스톰 쪽으로 가보니 이미 대기시간이 3시간이었습니다. 줄이 워낙 길어서 3시간보다 더 길어 보였습니다. 원래는 메가 스톰 기다려서 한번 탄 다음에 플랜잇 교환해서 타려 했는데 사람보고 포기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스마트예약 플랜잇 예약시 설명내용
캐비 플랜잇, 프리패스권

 

그래서 바로 구매했던 플랜잇(메가 스톰 1회, 타워 부메랑고/타워 래프트 택 1회, 와일드 블라스터 1회)을 교환하러 실외 대여소로 갔습니다. 실외 대여소는 실외 락카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트랙션 입장 마감이나 시설 점검 등으로 인해 이용 못할 수도 있으니 시간 봐가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플랜잇 구매시 주는 끈
플랜잇 교환권, 탑승시 체크 표시

 

저는 교환하자마자 와일드 블라스터 탔습니다. 입구에 가서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바로 Q패스로 안내해주셔서 진짜 바로 탑니다. 대기시간 없고 디렉트로 앞까지 가서 바로 튜브 타고 진행했습니다. 항상 80분 이상 기다리면서 타다가 바로 타니까 정말 편했습니다. 

 

메가스톰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사진
메가스톰 대기줄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고 바로 메가 스톰을 타러 갔습니다. 메가 스톰 대기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저 때 시간이 12시 10분 정도였습니다. 골드시즌1~2에 가시는 분들은 오픈 시간 맞춰가셔서 메가 스톰 먼저 타신 후에 다른 어트랙션 타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늦게 들어오면 어트랙션 하나 타고 지쳐서 다른 건 못하겠더라고요. 날도 더워서 가만히 서있으면 몸도 다 타니까 선크림 꼭 챙겨가세요.

 

매가패스 Q-PASS전용 통로 표지판 사진
메가스톰 큐패스 전용통로

 

플랜잇 이용권 사용해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메가 스톰 매번 두 시간씩 기다리면서 타거나 비수기에 와서 1시간 정도씩 기다리면서 탔는데 바로 올라가니까 꽤 높았습니다. 입장해서 4분 동안 올라가면 도착하고 인원 매칭 해서 바로 탑니다. 막상 가기 전에 인당 50,000원씩 내고 놀이기구 1회씩 3개밖에 못 타니까 아깝다는 생각 들었는데 대기시간 보고 사람보고 사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성수기에 가시는 분들 중에 느지막이 가실 분들을 구매하셔도 안 아까울 겁니다. 구매 안 하시고 가시는 분들은 오픈 시간에 맞춰가셔서 조끼 빌리지 말고 바로 메가 스톰 기다리셔서 타신 후에 다른 어트랙션 타세요. 메가 스톰이 제일 인기가 많아서 메가 스톰에 사람이 몰려서 그거 먼저 타면 다른 어트랙션 덜 기다리고 탈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피에스타 식당 음식 사진
점심은 실외락카 지하1층 피에스타에서 해결

 

메가 스톰 타고나서 구명조끼 대여하고, 파도풀에서 놀다가 식사하러 갔습니다. 햄버거 먹으려다가 앉아서 먹을만한 곳 찾다가 실외 락카 건물 지하 1층 피에스타에서 해결했습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는 왼쪽은 돈가스&비비큐치킨 오른쪽은 쇠고기 콩나물 국밥 반상입니다. 배고파서 먹긴 했지만 찾아보시면 다른 식당이 많기 때문에 다른 식당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캐리비안베이 파도풀

사람이 많긴 해도 파도풀은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저희는 어트랙션도 타고 돌아다닐 거 생각해서 비치체어는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비치체어 구매하실 수 있긴 한데 구매하신 담에 자리를 직접 잡으셔야 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어플에서 비치체어 자리 예약 가능합니다. 하실 분들은 미리 하시고 가세요.

 

8m 다이빙

캐비 가시면 다이빙도 하실 수 있습니다. 8m 깊이 프리다이빙인데 타이밍 맞으면 별로 안 기다리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어서 갈 때마다 하고 옵니다. 위치는 파도풀 기준 오른쪽 구석에 있습니다. 사람들 모여있어서 찾기 쉬워요. 다이빙 한번 하고 나서 타워레프트를 타고 다시 유수풀+파도풀에서 놀다가 4시 30분에 씻고 5시에 나왔습니다. 캐비 입장권 구매 시 에버랜드 입장이 가능해서 에버랜드에도 들어갔습니다. 여름이라 모든 놀이기구 대기시간 20분 내외이고 T익스프레스만 30분이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납득이 갈만한 대기시간이었고 저희는 들어가서 허리케인이랑 롤링 익스 트레인 타고 바로 나왔습니다.

7월 10일에 활동수를 보여주는 사진, 걸음수 18,171 활동시간 270분 활동칼로리 1,606
캐리비안베이+에버랜드 간날 걸음수

 

↓↓캐리비안베이 플랜잇 예약방법은 아래 링크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