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A, ESFJ-T 차이점

같은 ESFJ여도 ESFJ-A(자기주장), ESFJ-T(신중형)에 따라서 삶의 태도와 행동이 다릅니다. A(자기주장) 형과 T(신중형)의 차이점을 과거 후회,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 자기 계발 방식, 인간관계 방식으로 구분하였습니다.

 

 

 

ESFJ-A와 ESFJ-T의 차이점

A는 자기주장형(자기 확신), T는 신중형(민감형)으로 A가 높을수록 불안감이 적고 여유로움이 많으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걱정, 근심이 적은 유형이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금방 극복하는 유형. 민감형에 비해 우울한 빈도나 기간이 짧다.

T가 높을수록 걱정, 근심이 많은 편이고 불안감도 높다. 상처를 잘 받고, 정서적 지지를 원하며 감정 기복이 상대적으로 커서 죄책감, 우울감, 외로움을 잘 느낌 정이 많으며 가족애가 많은 성향.

필자는 ESFJ-A유형

부정적 감정에 직면할 때 - 과거 후회

ESFJ-A유형의 경우 행동보다 결과에 후회한다. 낙관적인 성격이므로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금방 털어버리는 편
결과에 더 집중함. 결과는 행동보다 객관적이기 때문 결과가 좋지 않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그러한 결과를 기반 삼아 더욱 열심히 하게 됨. 후회하는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봄 슬퍼할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ESFJ-T에 비해) 그런 시간을 빨리 줄이려고 노력 과거에 일어난 일은 과거일 뿐 빨리 털고 일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함 고통스러운 감정을 가지고 계속 씨름하는 일이 무가치하고 자신에게 결점이 되는 것으로 생각.

ESFJ-T 유형의 경우 결과보다 행동에 후회한다. 후회를 할 때 자신의 행동에 초점을 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에게 책임이 있다고 여김. 자기 잘못이었다고 종종 생각, 자신의 어떤 결점 때문에 그 문제가 발생했다고 여길 수 있음. 후회 감정으로 인해 자신의 인격적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게 되어 자신의 감정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단 피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 감정에 대해 얘기하는 것조차 심리적으로 차단하는 경향이 있기도 함.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일이 상대적으로(ESFJ-A에 비해서) 어려운 편. 그러나 친구들이 많고 사회적인 관계망에서 지지받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것은 문제가 아님.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

ESFJ-A의 경우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가 훨씬 유연하다. 그래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삶의 어려움을 넘기 힘든 난관이 아니라 해결해야 하는 하나의 과제로 볼 수 있다. 도전적인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동기부여가 이루어짐. 문제를 해결하는 심리기제는 '문제 그 자체'

ESFJ-T의 경우 자신들이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면에 있어서 능숙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상대적(자신의 기준이 높기 때문) 자신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일은 잘하는 그런 사람들 걱정하는 감정이 최선을 다하게 동기부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음 걱정이란 감정을 오히려 활용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케이스 문제를 해결하는 심리기제는 '문제로 인한 걱정'

 

자기 계발 방식

ESFJ-A의 경우 어려운 문제 직면할수록 동기부여가 되는 스타일. 일이 어려울지언정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문제에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수 있는 사람

ESFJ-T의 경우 자기 수양의 기준이 높음. 일반적으로 충분히 자신의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있음. ESFJ-A의 기준에선 충분히 칭찬할만한 수준인데 ESFJ-T는 그렇지 않다고 볼 가능성이 높음. 그들은 자신이 충분히 자기 절제를 하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 느낌. 그래서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실제로 더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냄

 

인간관계에 대하여

ESFJ-A의 경우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크게 신경을 안 씀. 조직 내에서의 사회적인 평판이 중요하나 ESFJ-T유형에 비해선 덜 신경을 쓰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인간관계를 위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일부러 포기하지는 않음.

ESFJ-T의 경우 인간관계에선 카멜레온이 될 수 있다. 사람들에 따라 자신을 잘 맞춰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평판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누군가 부탁을 할 때 거절을 잘 못함. 거절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할까 봐 그게 두려운 것. 양보를 잘함. 하지만 그만큼 자신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옴. 효과적으로 거절을 하지 못할 경우엔 피해를 받게 됨. 어떤 이슈에 대해 반대하게 되었을 때 혼자서는 자신 있게 나서지 못함. 자신의 의견에 한 명이라도 동조하면 용기가 생김

 

사람 관계의 지속성에 대하여

ESFJ-A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조화를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적당한 선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상대방과 갈등을 유지한다. 갈등으로 말미암아 서로에게 맞출 수 있는 선이 생기는 것이고 그러한 부분이 존재하기에 관계에 따라 용서가 가능하다고 본다. 관계의 지속성은 서로 간의 합에 의해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다 봄.

ESFJ-T의 경우 타인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고 싶음.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씀. 누군가 선을 넘게 되면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판단하게 되면 쉽게 분노할 수 있고 그렇게 되었을 때 상대방의 행동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라 규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강렬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기 보단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


https://www.youtube.com/watch?v=NCwneulKSdg&ab_channel=%EC%9D%B8%EC%83%9D%EB%A9%98%ED%86%A0%EC%9E%84%EC%9E%91%EA%B0%80
인생 멘토 임 작가님의 유튜브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pf.kakao.com/_TWTBb

ESFJ(엣프제)남의 긍정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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