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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J-A 남자 심리 문답

by 겉바속촉ESFJ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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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

  그렇진 않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해결하는 편. 혼맥하면서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본다.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내 얘기를 꺼내진 않기 때문이다. 주로 듣기를 많이하다보니 오히려 내 얘기를 하는게 어색하다. 누군가가 콕 짚어서 물어보는게 아닌이상 내얘기를 내가 나서서 하는 경우는 없다. 혼자 삭이는 편.

2. 강의 시 내용을 이해했는지와 무관하게 고개를 많이 끄덕인다.

  많이 끄덕거린다. 대학 다닐때 항상 맨앞자리에 앉아서 끄덕거렸다. 남들과 대화할때도 잘 들었다는 제스처를 취하므로 강의가 아닌 모든 일상에서 고개를 끄덕 거린다고 보면된다.

 

3. 모든 MBTI 유형중에서 ESFP와 함께 외향성이 가장 강하다.

  20대초중반까진 친구들 만나느라 바쁘게 지냈다. 취업 이후부터는 해야할일이 많아져서 일정잡기도 힘들어졌고 해야만 하는 일들도 생기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현실의 제약이 행동을 억제하는듯.

4. 참을성이 많고 타인을 잘 돕는다.

  며칠전에도 잠을 자야하는데 친구들 단톡방에서 내가 아는 내용이 나와서 다 알려주고 잤다. 도와주는거에 열중하다보면 시간 다 날려먹는다. 가끔 무의식적으로 내가 해야하는것보다 우선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다.

5. 남에게 동조하는 경향이 뛰어나며 사람들과의 상호 활동에서 기력이 생긴다.

  굳이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다. 두루 친하게 지내는게 편하기에 동조한다. 기력이 생기는건 모르겠다

6.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에 아주 민감하다.

  민감하진 않다. 인정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7. 변화를 싫어하는 편이며, 좋은 음식을 좋아하고, 재물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

  혼자 배달음식 시킬때는 매번 다른 음식점을 시도해본다. 지인들이랑 있을때는 검증된 맛집에 간다. 돈을 모으는것을 좋아한다. 게임할때도 쓰지않고 모으기만하는편 어렸을때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했었다. 그 게임에서는 벼를 베다가 갖다주면 성수? 를 줬었는데 그걸 잔뜩 모아놓고 좋아했다. 게임도 쓰기보단 모으는걸 좋아하고 돈도 쓰기보단 모으는게 좋다.

8. INTP에 주로 많이 끌리며 매우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경우가 많다. 외국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ESFJ가 좋아하는 유형 1위로 INTP가 뽑혔다.

  INTP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INFP는 많이봤는데 상상력이 풍부해서 귀엽게 보는편 "~~하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많이 묻는데 매번 답변하기가 곤란함

9.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한다.

  대인관계에서의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한다.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고 조화롭게 지내려고 노력하는편이고 선을 넘지 않게끔 균형을 유지한다. 

10. 집단의 일이나 목적을 개인의 이익보다 앞세운다.

  그런경향이 없잖아 있다. 하도 사람들한테 맞추면서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바로 튀어나오는 버릇같은것.

나머지는 다음 포스트에서.. 한번에 하기엔 너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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