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레고랜드 채무사태)

회의사진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채무 사태로 오늘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되었습니다. 강원도 레고랜드 발 채무불이행 사태로 인해 자금시장 경색이 위기 국면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채가 신뢰를 잃어 사회 전반으로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등이 참석하였고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합니다. 경제 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여 금융회의를 여는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회사채 시장, 기업어음 등 단기자금시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장 안정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금리 인상기 레고랜드 사태 등이 겹쳐 채권 등 자금시장이 얼어붙자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레고랜드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국채의 신뢰도와 단기자금 시장의 신용경색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인상과 맞물려 현재 문제시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도 맞물려서 보다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레고랜드 발 사태를 알기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경제 금융시스템(혹은 금융기관을 연상)은 반도체 클린룸처럼 깨끗이 그리고 잘 통제되는 시스템인데 강원도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마치 술 먹고 평상복을 입은 채 클린룸에 들어가서 클린룸에 있던 반도체 전제, 시가로는 52조 4,637억 원어치 반도체가 작살나버린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레고랜드 사태의 대한 김경율 회계사의 예시

 

처음에 강원도에서 채무 불이행하고 기업 회생절차로 진행한다고 했지만 관련 문제가 터져 나오자 현재는 강원도에서 다시 갚겠다고 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