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남자 친해지는 방법

ESFJ가 알려주는 ESFJ 와 친해지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눈만 마주쳐도 알아서 다가오는 유형이어서 사귀는데 문제가 없지만 상황상 친해지려면 먼저 접근해야 하는 경우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생각한 방법을 한번 알려드려 볼까 합니다.

 

 

 

친해지는 방법 3가지

1. 도와달라 하기 

 

ESFJ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들과 완만하게 어울리는 게 기본 베이스여서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거절하지 않고, 도와주려 합니다. 자신이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도와주려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노려서 만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상대 ESFJ가 잘 아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잘 모르는 척, 도움이 필요하다는 듯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고맙다고 보답한다면서 밥 약속이나 커피를 사주는 등의 행동을 하시면, 무언갈 받은 ESFJ는 자신이 무언갈 받았기 때문에 다시 줘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이런 식으로 만남의 기회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2. 칭찬해주기 

칭찬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다양한 인간관계속에서 베풀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ESFJ가 많기 때문에 유독 칭찬에 약합니다. 과한 칭찬은 듣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민망하지만 소소하게 해주는 칭찬은 받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하는 행동들을 관찰했다가 자신에게 배려해줬던 부분을 캐치했다면 그 부분을 콕 짚어서 그때 이러이러해서 고마웠다고 해주시면, '오 이 사람은 내가 해준 배려를 알고 있구나'라고 생각 들어서 좋은 인상으로 기억에 남게 됩니다. 

3. 들어주기 

 

말을 잘하는 타입이고 들어주기도 잘하는 타입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관심사에 대해 말하길 좋아하는데, 이건 MBTI유형 상관없이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ESFJ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걸 주로 하다 보니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친구들 만나고 왔을 때 그냥 물어보고 들어주다 온 적도 더러 있습니다. 상대방이 들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시고 보통은 만나서 할 이야기를 미리 찾아서 가시거나 생각해 가시는데 그런 방법도 있지만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해서 그 부분을 물어보시면 활발하게 말하는 ESFJ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글을 마치며

 

해당 글은 제 개인 생각과 MBTI&Health 심리카페 커뮤니티에서 보아온 ESFJ분들의 의견을 눈팅하면서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에 ESFJ와 친해지고 싶다~ 류의 게시글이 올라오면 항상 올라오는 3가지 의견이어서 제 의견을 보태어서 포스팅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제일 효과적인 건 도와달라고 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헬스장이면 운동하는 방법을, 대학생이면 리포트 하는 방법 등등 정해진 게 아닌 상황에 맞는 방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잘 알고 있는 부분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부분에 대해 도와달라 하시면(내가 잘 알고 있어도 모르는 척) 다른 방법들보단 효과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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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J 남자 공략법(feat. 연애특징)

 

↡↡ESFJ-A, T의 차이가 궁금하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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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J-A, ESFJ-T 차이점